야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심판의 스트라이크, 볼 판정에 대해 의아해 보신 적이 있으실 텐데요.

 

그 결과 AI 심판을 도입하자는 이야기는 꾸준히 나왔었습니다.

 

스트라이크 판정에 대해 불만을 가진 오재원선수

올 여름 KBO는 지금까지 논란이 되었던 판정들을 더 공정하고 정확하게 판단하기 위하여

 

프로야구 2군 리그인 퓨처스리그에서 로봇 심판을 시범운영 했습니다.

 

로봇심판

 

로봇심판의 원리는 트래킹 시스템으로 간단합니다.

 

 

 

야구장에 설치된 3대의 카메라가 마운드, 홈플레이트, 베이스등 고정 위치 정보를 토대로 공을 실시간 추적합니다.

 

투수가 공을 던지면 투구에 대한 정확한 위치값을 데이터로 판단하게 됩니다.

 

데이터를 통해 스트라이크와 볼을 판단하고,

 

공이 포수의 글러브에 들어가면 로봇 전용 애플리케이션에서 나오는 음성이 주심의 이어폰으로 전달됩니다.

 

 

 

로봇 심판에 대해 선수들과 심판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난 해부터 로봇 심판을 도입한 미국에서는 정확도를 더 높여야 한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정확도를 높인다면

로봇 심판 도입이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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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천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이동섭입니다!

오늘은 몇 년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있는 자율주행에 대해서 소개해보려합니다.

자율주행에서도 판교의 '제로셔틀'에 대해서 시작해보겠습니다! :)

 

자율주행차 제로셔틀

먼저 위 사진은 제로셔틀의 모습입니다.

제 첫인상은 아주 작은 버스 이미지입니다.

이미지로는 작아보이지만, 11명까지 탑승 가능하고, 판교역부터 제2테크노밸리까지(5.5km)를 시속 25km로

운행한다하니 약간 느리고 작은 마을버스정도라 생각됩니다.

 

 

제로셔틀

왜 이름이 '제로셔틀'인지도 궁금하실텐데요,

제로셔틀은 배기가스와 사고가 없다는 뜻이라고 하네요.

 

사고가 없다는 이름만큼 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자율주행이더 발전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럼 이제 '제로셔틀'의 AI(첨단 지도정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제로셔틀에는 주변 사물을 인식하기 위해 8개의 라이다와 2대의 카메라, 1개의 레이더센서가 장착돼 있습니다.

이러한 센서들은 제로셔틀 안에있는 첨단 지도정보로 보내집니다.

 

또한, 도로위 교통흐름은 매번 바뀌기 때문에

관제센터에서 첨단 지도정보로 도로상황, 주변 교통흐름, GPS 보정, 차량 내부 상황을 보냅니다.

 

도로에는 교통신호가 있으니 교통신호도 지켜야겠죠?

그래서 첨단 지도정보는 교통신호에 설치된 제어기로부터 관련 정보를 받아 교통신호를 지키며 운행합니다. 

 

이렇게 많은 정보들을 바탕으로 AI가 제로셔틀을 운행하는 것입니다.

 

 

도로 위 주행중인 제로셔틀

 

이렇게 AI(자율주행)는 생각보다 빨리 우리 곁으로 다가왔다고 생각이 듭니다.

도로교통법 시행령이 개정되어 제로셔틀에 대한 규제가 줄어들었다하니,

앞으로 더 완벽한 자율주행이 나오길 기대가 됩니다.

 

사실 '제로셔틀'은 2018년 9월 4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저도 판교를 매일은 아니지만 자주가는 편인데, 이 글을 쓰면서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이제 판교를 갈 일이 생긴다면 도로를 관심갖고 볼 예정입니다. : )

 

이상 가천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이동섭이었습니다!

 

 

최근에 개그맨 김구라씨가 시승해보고 가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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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766709

 

국내 첫 자율주행차 ‘제로셔틀’ 내달 4일 판교서 시범운행 돌입 - 기호일보

경기도가 제작한 국내 최초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차 ‘제로셔틀’이 시범운행에 들어간다.도는 다음 달 4일 오전 10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 앞 광장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와 김정렬

www.kihoilbo.co.kr

출처 : 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1809/20180904150338625999845.jpg

출처 : blog.naver.com/skandhkrkd98/222121074378

 

제4회 판교자율주행모빌리티쇼 현장 취재 / 제로셔틀 타본 사람 있나 HOXY~?

1. PAMS 2020 행사 소개​​PAMS 2020은 판교역 3번 출구 앞 광장 및 제1테크노밸리 일원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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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의 윤리적 딜레마 |패트릭 린(Patrick Lin)

 

아무리 운전을 완벽하게 하고, 주변 상황을 철저한 체계아래 분석하며 사고를 내지 않도록 설계한 자율주행자동차도

언젠가는 사고를 낼 수 밖에 없는 불가피한 상황에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자율 주행 자동차의 경우 주행 중 맞닥뜨릴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따른 도덕적인 결단을 사전에 프로그래밍해 놓아야 하기 때문에 문제가 더더욱 복잡해집니다.

 

나이가 많은 노인보다 어린아이가 가진 미래의 잠재력이 더 크고, 경제적으로도 가치가 더 크니 어린아이를 우선으로 살리는 것이 옳은지, 사회에 악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만으로 범죄자를 우선적으로 치는 것이 옳은지 등의 많은 윤리적인 논쟁거리를 지니고 있습니다.

 

만약 누군가의 죽음을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자율주행자동차가 어느 쪽의 희생을 택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일까요?

 

 

2014년, 매사추세츠 공과 대학의 컴퓨터 과학 연구팀의 ‘도덕·머신(Moral Machine)’라는 퀴즈식 실험에 따르면

나라나 지역, 그 나라의 발전 정도 등에 따라 사람들의 선택이 크게 달랐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애완동물보다 인간을 보호한다는 것에 관해서는 나이, 성별, 국가나 지역을 불문하고 공통적인 답변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어지는 질문에서는 세분화 되기 시작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크게 3개 그룹으로 나뉘는데,

우선 북미나 유럽 제국을 포함한 기독교가 지배적인 A그룹 국가. 다음으로, 일본이나 인도네시아 등 유교나 이슬람교가 강한 B그룹 국가. 마지막으로 중남미 등 구프랑스 식민지의 C그룹 국가로 구분된다고 밝혔습니다. A그룹 국가는 B그룹에 비해 노인보다 젊은이를 구하는 일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었다고 합니다. 더욱이 콜롬비아 등 빈부의 차가 큰 나라 사람들은 더 낮은 지위의 사람을 희생시키는 것을 택하였고, 강력한 법치국가인 일본이나 핀란드는 ‘불법’으로 도로를 가로지르는 사람에 대해 냉정한 조치를 취하는 선택을 했다고 합니다. 이 실험에서 알 수 있는 것은 나라의 역사적·종교적 배경이나 경제적, 구조적인 요인이 사람들의 윤리의식에 깊이 얽혀 있다는 것입니다.

 

이를 토대로 자율 주행 자동차의 판단은 각 문화/사회권의 평균적인 인식에 맞춰야 한다는 의견있는 반면,

 

한편으로는 자율 주행 자동차의 판단은 개인에게 맡겨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개인 운전자에게 사전에 불가피한 상황이 될 경우, 어떤 기준에 맞추어 우선순위를 정할 것인가를 개인에게 맡겨야지 일괄적으로 회사나 국가에서 정한 방침으로 자율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은 개인의 자유, 선택권을 침해한다는 것입니다.

 

 

자율 주행 자동차는 인간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줄일 수 있고, 새로운 산업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허나 사회적인 합의가 이루어 지지 않는다면, 자율주행 자동차의 실현화는 힘들것입니다.

이 글을 통해 자율 주행 자동차가 가지는 윤리 문제를 고민하며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으면 합니다.

 

참고

blog.rightbrain.co.kr/?p=9003

 

누구를 죽일 것인가? –인공지능과 트롤리 딜레마- | 라이트브레인 블로그

트롤리 딜레마 (Trolley Problem)이라는 실험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열차가 선로를 따라 달리고 있고, 선로 중간에서는 인부 다섯 명이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 손에는 열차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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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2786

 

AI 자율주행차, 윤리적 딜레마 문제 - AI타임스

(AI타임스=윤광제 기자) 운전자가 없더라도 우리가 원하는 장소로 옮겨다 주는 꿈같은 자동차의 실현이 눈앞에 다가왔다. 하지만, 만약 이 ‘꿈의 차’가 살인기계가 될 가능성이 있다면, 당신은

www.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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